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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울릉도 스노클링 추천 포인트 TOP 10 - 학포해변, 구암터널, 천부해수욕장 등 후기 좋은 해변

울릉도 여행 준비를 위해, 울릉도 해변 스노클링 포인트를 찾아봤어요. 울릉도는 제주도 못지않게 국내에서 맑고 투명한 바다를 자랑하는 스노클링 명소입니다. 아직 제가 직접 가보기 전이기 때문에 후기를 쓸 수는 없고, AI 서치를 활용해 2023–2025년 여행자들의 생생 후기를 바탕으로, 학포항, 구암터널 등 최고의 스노클링 포인트 10곳을 정리했습니다. [퍼플렉시티] 최신 평가 기반 울릉도 Top 10 스노클링 포인트순위포인트명구분최신 평가 및 추천 이유1학포해변/학포항초보자·가족시설·생물 다양성·접근성 모두 최고, 후기 압도적2천부항 & 선창선착장초보자·가족가족 단위 인기, 인프라 우수, 해중전망대 앞 인기3거북바위(통구미항)초보자·가족천연 수영장, 편의시설, 자연경관4곰바위 터널 앞 남양선착장초보자·..

뚜벅 기행 2025.07.04

스노클링 장비 종류 총 정리! 초보자를 위한 마스크 & 스노클 가이드

재작년 오키나와 여행 갔을 때, 스노클링 중 숨대롱(호흡기)에 바닷물이 쑥쑥-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올 여름 울릉도 가기 전에 물놀이, 스노클링을 위해 새로 장비를 장만하기로 했어요. 스노클링 장비라는 것이 정말 단순해서 아무거나 사면 될 것 같은데, 막상 사려고 하니, 풀페이스 마스크니 드라이 스노클이니, 싼 것부터 비싼 것까지 대체 뭐가 다른 건지 머리가 복잡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스노클링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마스크와 스노클, 어떤 게 있고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정리해봤습니다. 1. 스노클링 마스크 종류, 이건 꼭 알고 가세요마스크는 크게 일반형과 풀페이스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풀페이스형 마스크 얼굴 전체를 감싸는 구조로, 마스크에 스노클이 일체형으로 부착돼 있어서마스크를 ..

뚜벅 기행 2025.07.04

“폭등한 실손보험료 줄이는 법” 전환? 해지? 보험사 비교 선택 노하우

가계부를 정리하다가 지난 달 현대해상 실손보험료가 폭등한 걸 알게 돼 깜짝 놀랐습니다.15년 이상 매달 2만원 대 보험료를 내고 있었는데, 한달 새 6만원이 넘는 비용으로 껑충 뛴 거예요!!! '이게 진짜 실손보험료야?' 싶은 금액이었습니다. 나이가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고, 병원도 많이 안 가고, 청구를 많이 안 했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 올랐을까요? 상세 설명이나 안내 없이 2배 이상 올려버린 보험사에 화도 나고, 해지해버릴까? 생각이 들었죠.그래서 이참에 해지와 전환, 혹은 신규가입을 비교해 고민해보기로 했어요. 1. 내 실손 보험료, 왜 이렇게 올랐을까? 1) 보험사 손해율 악화MRI, 도수치료, 비급여 주사 등 비급여 항목이 증가하면서 보험사 손해율이 높아졌고,그로 인해 보험사들이 연달아 ..

뚜벅 일상 2025.07.04

울릉도 가는 배편 총정리 : 출발지별 소요시간·운항사·요금 비교

이번 여름, 휴가 여행지로 울릉도를 픽했어요! 울릉도는 약 15여 년 전에 처음으로 혼자 묵호에서 배 타고 갔던 곳인데요, 그 때만해도 사람들이 여행지로 울릉도를 많이 찾지 않았어요.심 년도 넘게 지난 지금은 비싼 리조트와 신상 펜션도 생기고 배편도 다양해요. 제주도 면적의 1/25 정도 크기인 울릉도는 도보로 걷는 해안길마다 절경이었는데요,노상 항구 앞에서 오징어회에 소주 한잔 마시며 옆 테이블 부부와 이야기했던 장면이 머리 속 사진 한 컷처럼 남아있어요. 울릉도 여행의 시작은 '배'입니다. (항공편은 2025년 현재 미개통 상태 (사동공항 건설 중)라, 어쩌면 조만간 비행기를 타고 가는 날이 오겠군요) 1. 출도착지 울릉도 배편 울릉도로 가는 배는 강릉, 포항, 울진, 동해에서 운항합니다. 항..

뚜벅 기행 2025.07.02

이시가키섬 호텔 어디가 좋아? 직접 숙박 후기 + 2025 최신 인기 숙소 추천

"이 글은 아고다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 수수료를 지급 받습니다" "일본이지만 일본에서 먼, 섬 속의 섬, 이시가키"오키나와 여행 많이들 계획하실 텐데요, 이번에는 오키나와 본섬에서 비행기로 1시간 정도 떨어진 ‘이시가키섬’ 숙박 후기와 최신 호텔/리조트 추천리스트를 정리해봤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2023년 기준으로도 이시가키섬은 오키나와 본섬보다 훨씬 한국인 관광객이 적어, 보다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게다가 크고 작은 숨겨진 해변들이 많아 혼자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았어요. 이번 글에서는 가족·연인 단위로 가도 좋은 리조트와 혼행객에게도 부담 적은 가성비 호텔을 나누어 추천해봅니다. 프라이빗 비치와 넓은 수영장, 가족 · 연인 인기 리조트 1. 초록시심 숙박기> A..

뚜벅 기행 2025.07.01

공산국가 베트남에는 왜 스타벅스가 있을까?

베트남을 여행하면서 궁금했던 점이 있다. 공산국가 베트남에는 왜 스타벅스가 있을까? “공산국가에 스타벅스가?”당연할 수도 있지만 낯설게 느껴진다. 실제로 스타벅스가 2013년 베트남 호찌민에 첫 매장을 열었을 때, 커피 애호가들과 업계 전문가 사이에서 회의적인 시선이 많았다고 한다. 로부스타 기반의 진한 연유커피가 일상인 베트남에서, 아라비카 원두 기반의 글로벌 브랜드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하지만 10년이 흐른 지금, 스타벅스는 여전히 베트남 시장에 머무르고 있다. 그 배경에는 단순한 브랜드 마케팅을 넘어서, 경제 시스템의 변화, 문화적 전환, 세대 교체의 흐름이 있다. 1. 공산국가인데 스타벅스가 왜 가능할까?베트남은 명백히 공산당 일당 체제의 정치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그러나 1986년 도이머..

뚜벅 일상 2025.06.30

실내에서 다리를 문 정체불명의 벌레, '흡혈파리'였다고?

아직 모기가 많은 시기는 아닌데... 엊그제 다리에 한방 물린 자국이 있더니, 오늘은 팔뚝 바깥쪽에 갓 물린 자국을 발견했어요. 모기보다 더 가렵고 붓기가 심해요. 범인 색출을 위해 나섰습니다. 모기는 아닌데, 내 다리를 문 범인? 흡혈 가능성 있는 벌레> 흡혈 파리: 모기에 비해 훨씬 심한 가려움(최대 20배), 부풀어오름, 오래 가는 상처가 특징. 먹파리는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흡혈파리로, 6~9월 활동하며, 물가·공원·도심 녹지 등에서 출현함.빈대: 팔, 다리 등 노출 부위를 2~3곳 연달아 물리는 경우가 많고, 모기보다 더 심하게 붓고 가려움이 오래 지속될 수 있음.아파트·주택 등 실내에서 주로 활동. 주로 야간에 사람을 뭄. 진드기:모기보다 더 심한 가려움과 붓기를 유발할 수 있으..

뚜벅 일상 2025.06.30

강원도 고성 막국수 맛집! 백도막국수, 현지인이 찾는 시원 담백 동치미막국수 후기

강원도 여행 중 '막국수집 어디를 갈까?' 고민되시죠? 저도 이번에 고성 여행을 하면서 평점 높은 막국수 집 몇 군데 후보군을 추렸는데,그 중에서 예상가능하고 자극적인 막국수보다는 고소하고 담백하면서 시원한 막국수를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찾은 곳이 백도막국수! 무척 만족스러웠던 그 맛을 포스팅 해 봅니다. 강원도 고성에서 한 메뉴에 세가지 맛 즐기는 동치미막국수 - 평점 (2025.6.26 카카오지도 기준) : 4.5점 - 메뉴: 동치미막국수, 수육 - 영업: 오전 11시 오픈, 16:30 라스트오더 (주말은 10:30 오픈인 듯) -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동해대로 5845 1층 (죽왕면 오호리)*봉수대해변 근처 *카카오지도에서 예약도 되는 것 같더라구요. 백도막국수강원특별자치도 고..

뚜벅 기행 2025.06.29

강원도 북부 해변 12곳 여행기 - 명파부터 문암까지, 고성 바다 총정리

강원도 고성, 그중에서도 북부 해안은 아직 덜 알려진 아름다운 바다들이 많아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 전인 6월 말, 일찌감치 조용하고 깨끗한 해변을 찾아고성 북부 해변 12곳을 따라 쭉 내려오는 드라이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명파해변, 마차진해수욕장, 초도해수욕장, 화진포해수욕장, 거진해수욕장, 반암해변, 가진해변, 송지호해수욕장, 봉수대해변, 삼포해수욕장, 백도해변, 문암해변까지 차례로 소개합니다.사진은 해수욕장 개장 전인 초여름, 흐린 날에 다녀온 것임을 참고해주세요:) 날이 맑으면 푸른 에메랄드빛 고성바다를 볼 수 있을 거예요. 1. 명파해변 – 대한민국 최북단 바다, 군사분계선과 가장 가까운 해변 작고 조용한 명파리는 대한민국에서 금강산과도 가까운 마을이에요.해변..

뚜벅 기행 2025.06.29

러브버그와 공존이 가능할까? 자연친화적 슬기로운 대처법

몇년전부터 이맘때 나갔다하면 러브버그가 넘쳐나요.벽면에 다닥다닥 징그럽게 붙어있는데다,사람도 겁 안내고 거미줄 탄듯 스으윽- 와서 옷에 붙어버리질 않나...'익충이라 해롭진 않다'는 건 하도 들어 아는데, 너무 많으니 예민해지고 불쾌해져요.도대체 왜 이렇게 개체수가 급증한건지, 집안까지 들어오는 얘네를 어떻게 해야할지,고민스러운 요즈음입니다.1.러브버그(Lovebug)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는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 않는 익충으로, 주로 여름철(6-7월 장마철 전후)에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량 출현한다고 합니다. 기후변화 영향으로 개체수가 늘었으며, 유기물 분해와 진드기 퇴치에 도움을 주어 '익충'으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벽면에 두둑두둑 붙고 옷에 붙거나 집안으로 들어오는 등 생활 불편 및 불쾌감..

뚜벅 일상 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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